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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삼성 병원 임세원 교수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잡소식매니아 2019. 1. 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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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의사

성균관대학교 교수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정말 화려한 이력을 가지신 분이 너무나도 억울하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2019년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환자에게 피살을 당했다는 점이다.


교수님에 대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우울증에 관한 책도 쓰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정신건강에 대해 한 평생을 바치신 분이 정신 건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의해서 피해를 입은 것에 매우 유감을 표명 합니다.


근데 평소에 지하철을 타다보면 가끔씩 정신 이상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Photo by Josh Wilburne on Unsplash


나도 솔직히 건장한 사람이지만 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정말 긴장이 된다. 나도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무서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만약 그들이 돌발 행동을 했을때 내가 제압을 할 수 있을까? 남을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정신 이상자들에 관한 별다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러한 일은 분명히 많이 일어날 것이다.


부디하루 빨리 좋은 조치가 생겼으면 좋겠다. 또한 심신 미약 등 다양한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신 질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상당히 찬성이다. 하지만 정신 질환자들이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음주운전 관련해서도 윤창호 법이 발의 되었듯이 이번일에 관련해서도 관련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무슨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모티브가 되었다 이런말도 많은데, 만약 그러한 모방범죄가 문제라면 지금 나오고 있는

수많은 상업영화, 드라마 에서 일어나느 범죄영화 모두 검열을 하고 취소를 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보다 앞으로 정신 이상자들에 관해서 새로운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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