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활성화 현대자동차 성창오토텍 전기자동차 미래

현 정부가 차세대 산업 육성으로 수소차를 선택하였다.

이 발표이후 수소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13만원까지 상승을 하였고

테마주로 불리는 성창오토텍은 상한가를 달성하였다.

정부 정책에는 수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채택한 거므로 거기에 따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소자동차를 키우겠다는 발표를 보고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

첫번째, 전기자동차는 왜 하지 않는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과 나라들이 전기차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도 전기차 인프라를 건설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전기차가 아니라 수소차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또한 수출 부문에서도 전기차보다 수소차를 많이 수출 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생산에 따른 환경 오염이 문제가 된다면 수소를 생성하는 데에도 환경 오염이 발생할 것이다.

두번째, 수소 유통체계

 모두가 알다시피 수소 유통체계는 전기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다. 쉽게 저장이 되지 않고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수송에도 어려운 점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이 이미 개발이 되었다면 인프라를 구축하면 되겠지만 만약 아직 발전 단계라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궁금하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많은 사람들이 수소를 상당히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한 인식은 수소 비행기가 터졌던 사건 때문인데 알고보면 수소 때문에 터졌다기 보다는 다른 시스템 상의 문제로 터졌다는 것이다.)

위의 사항은 단순히 궁금증이다. 실제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수소자동차도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으로 동력을 생산하므로 부산물도 생기지 않고 친환경적인 자동차이다. 향후 2040년이 되어서 정말 정부의 바람대로 대한민국이 연료전지를 선두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반도체의 산업이 호황이었지만 최고점이 있으면 내려가기 마련이다. 거기에 따른 대비책으로 연료전지가 새로운 호황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경제대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