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미응답에서 승인까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19년 1월 22일 애드센스 광고가 승인이 되었다.

정말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한번 받기가 이렇게 마음을 졸이는 일인지는 상상도 못했다.

처음 애드센스를 달고 싶었을 때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광고 효과를 통해 단 1원이라도 벌고 싶어서 승인을 할려고 했다.

그러나 막상 블로그를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도 많았고 굳이 애드센스가 정답은 아니었다.

일단 애드센스 부터 설명을 하겠습니다.

애드센스를 달려면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신청을 해야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더 상세한 포스팅도 이미 나와있고 굳이 안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코드를 붙이고 나서의 일입니다.

대개의 경우 늦어도 일주일안으로 승인이면 승인 불충분이면 불충분하다고 사유가 나오는데 저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정말, 한 2주 넘게 연락이 없어서 티스토리 포럼이나 구글 검색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알수 있는 점은 코드 삽입을 하고 구글 봇이 잘 인식을 하는 곳에 넣는 겁니다.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거기에 따라 body 밑에 넣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이트에 있는 대로 코드를 수정해서 넣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의사항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무응답을 겪은 사람의 경우 문의하기를 통해서 상황을 물어보면 최대한 빠르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저도 혹시 몰라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하였고 그 결과, 바로 승인이 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정책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지만, 실제로 문의하기를 통해서 승인이 난 사람도 많으니 혹시나 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문의하기를 통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에는 애드센스만 있으면 나도 하루에 커피 한잔의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든 일이 그렇듯이 하면 할 수록 어렵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했습니다.

평상시 코드는 잘 몰라서 어렵기도 하였고 아무렇게나 넣으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애드핏은 그런점에서는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상당히 편합니다.

단순히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문단의 맨위와 아래에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애드센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많은 배치를 해보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내가 아는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은 힘들고 일반적인 정보전달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블로그를 보면서 한때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동기 부여가 되길 원하면서 글을 씁니다.

크게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수익까지 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블로그가 더욱 커질 것을 기대하며 적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블로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