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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공기청정기 후기 미세먼지 마스크보다 중요한것

잡소식매니아 2019. 1. 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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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1월 19일(토) 날씨는 정말 화창한데

다시 또 이놈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네요.


날씨가 좋아서 오랫만에 잠깐이라도 나갈려고 하면 미세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몸에 안좋은건 여러분들도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진짜 밖에 조금이라도 나가면 마스크는 정말 꼭 끼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스크를 끼더라도 확실히 목이 아픈 걸 느낍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몇년 후엔 기관지 혹은 폐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무섭습니다.


저도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아파본 적이 있는데 정말 평상시에는 아플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만성화가 되다보니 어느 순간 갑자기 아파옵니다.

미세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는 모두들 건강에 자신이 있어서 자부하더라도 이런 것들이 몇년씩 몸에 쌓이게 되면

나중엔 결국 다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그 이후로, 정말 최대한 외출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미세먼지가 과연 실내에 있다고 안전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창문을 닫더라도 들어올 것이고 매일매일 창문을 닫고 살수도 없고 가끔씩은 환기도 해야됩니다.


이러한 생각에 정말 큰 맘 먹고 공기청정기를 하나 샀습니다.

정말 광고 이런거 아니구요, 제가 정가 주고 샀습니다.




실제 사진 입니다. 뒤에 밥솥이랑 비교하면 그렇게 큰 크기는 아닙니다. 대략 원룸 전용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룸에서 사용할 거라 비싼 돈을 주고 살수가 없어서, 샤오미 공기청정기가 가성비가 제일 적당하다고 해서, 샀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은 삼성 공기청정기나 엘지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공기 청정기나 가전제품은 아무래도 비싼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도 마땅치 않고 잘 쓰지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가성비가 좋은 걸로 샀습니다.


평상시에는 저도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이런 날은 무조건 틀어놓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정말 제대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하는 날에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평소에는 수치가 10이하 인데 그런날은 굳이 틀어놓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날에 틀어놓으면 위에 보이는 바와 같이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샤오미의 신기한 특징 한가지 더는 앱을 이용하여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앱의 화면은 밑의 사진과 같습니다.






보시면 수치, 그리고 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시다 보면 귀찮아서 굳이 잘 안사용합니다.

모드는 auto, 야간, 그리고 선호 세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auto모드나 야간 모드로 설정해놓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시끄럽다고 하는데 실제로 틀어놓고 자도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후기이었습니다.

솔직히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황사가 온다고 하는 날은 무조건 틀어놓습니다.

비싼 공기청정기는 부담스러울 때, 하나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터의 수명은 대략 180일 정도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지 않아 2~3년은 꾸준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주시면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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