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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꿀팁, 조언

잡소식매니아 2019. 1. 2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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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수시모집 결과가 나오고 정시모집의 결과도 나오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교에 대해서 궁금한 점도 많고 실제 나 역시도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갔기 때문에 한 줄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적기로 한다.


1. 수능 끝 ~ 입학 전

 지금이야말로, 정말 좋은 시기이다. 너무 뻔한 말이지만 가장 아무생각 없이 놀기만 할 수 있는 시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능 시험을 한번 더치기 위해서 재수를 하기도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보통 종합반 개강이 3월이나 2월이므로 그전까지는 많이 놀아서 후회가 없도록 하는게 좋을 것이다.

 또한, 대학 입학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학 입학을 하기 전 정말 가장 남는 건 학업이 아닌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이다.

자격증, 어학성적 등등 정말 이때 하면 가장 좋다. 하지만 나 역시도 그렇지만 이 순간은 정말 아무것도 공부하기가 싫다. 그래도

혹시 관심이 있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여러 가지 적어 보겠다.


  좋은 자격증 

1) 운전면허증

 요즘 운전면허증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에 등록을 해서 다니면 끝까지 못 따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다. 지금 귀찮다고 해서 안 따놓으면 정말 나중에 필요한 순간이 올 때 너무 귀찮게 된다. 또한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가장 한가한 시간에 미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어학

 대부분의 입시에서는 스피킹은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 여행을하거나 입사를 위해서 공부하다 보면 스피킹이 중요하다. 이때 영어 회화를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영어회화를 배우는 방법은 어플, 스터디, 인강, 학원 등 무수히 많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강 같은 경우에는 귀찮아서 안 듣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의 강제성이 있는 학원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한국사

 요즘 한국사가 정말 안쓰이는 곳이 없다. 또한, 정말 가장 많이 듣는 말이 한국사 자격증을 따놓더라도 나중에 다시 해야된다 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것과 한번도 안해본 것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나 역시 한국사 자격증 공부를 할 때, 한국사 기초지식이 아예 제로였다. 그 결과, 정말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한국사 자격증을 위해서 공부하는게 너무 지겹다면, 차라리 만화로 된 한국사 관련 책을 읽는 것도 추천한다. 요즘 웹툰도 재밌게 잘 나온던데 한국사 관련 웹툰이라도 재미로! 읽어보는 걸 추천.


4) 각종 IT 자격증

 물론, 여기는 IT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에 한정한다. 대부분은 이쪽으로 관심이 없을 것이므로 혹시나 정보처리기능사 혹은 포토샵, 영상편집 등에 흥미가 있는 경우 이쪽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여기 까지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니라 꽤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서 작성해 보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리고 나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건 위의 여러 가지중 하나를 하는 것이다.


자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놀것이다. 어떤 식으로 놀면 좋을까


 = 아르바이트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처음 해보면 생각보다 돈 버는게 힘들기도 하고 평생 학교를 다녔는데 공부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없나? 라고 생각도 할 것이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일도하고 실제 모습을 경험해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요식업 관련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을 통해 음식에 관해서 기본적인 노하우 라던지 장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만약 적성에 잘 맞는다면 그 분야를 통해 추후에 사업을 할 수 도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보통 아르바이트생들은 20대 또래들이 많은데,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 퇴근하고 놀고, 회식도 하는 건 사회 생활을 할 좋은 경험이다.

이때 번 돈으로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생활비로 쓰시길 바란다.


새내기들을 위한 조언을 쓰려다가 입학 전 과정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써봤다.

지금부터는 입학 후 부터 상세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입학 후, OT

 자, 처음에 대학에 합격을 하게 되면 신입생들의 명부가 각 과별로 넘어가게 되고, 학생회에서 연락처를 받아서 학생들에게 연락을 돌리게 된다. 그러면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아 오티에 갈 수 있다고 하면 된다.

 보통, OT에 못 가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급한 사정이 아니라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에 안가는 경우를 보면 정말 아프거나 여행을 간다거나 특별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가 아니라면 가서 대학교를 함께 다닐 친구를 만드는 게 좋다.


OT에 가면 정말 학교, 과 마다 천차만별이라 분위기랑 노는 것도 너무 다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다르지만 대부분 신입생의 경우에는 재미있기가 힘들다. 다들 처음 봐서 어색한 사이도 많고 대학 문화가 새로울 것이다.

보통 OT에 가게되면 같은 조 끼리 친하게 되는데 정원이 적은 과가 아니라면 같은 조원끼리 대학 내내 같이 다니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OT에서 친해진 사람이 없으면 시간표를 짤때 힘들수도 있다. 어떤 학교는 신입생들을 위해서 시간표가 똑같이 나오는 학교도 있는데 알아서 짜라고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정말 혼자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다.


많은 새내기들은 수업을 혼자 듣는것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다.

나중에 4학년 쯤 되면 대부분 수업을 혼자 듣지만 1학년 때는 같이 듣는 걸 추천하다.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1학년 교양 수업을 들어가게 되면 친구들 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있고 서로 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혼자 가서 수업을 듣고 끝나고도 대부분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데 혼자 덩그러니 남겨질 가능성이 있다.

나중에는 그러한 것도 별로 어색하지 않은데 처음이라면 외롭거나 대학생활이 재미 없을 수도 있다.


OT에 못간 경우라면 동아리를 추천한다.

통학생인 경우에 보면 같은 지역에서 대학을 간 친구들이 많으면 학교 생활에 크게 어려움이 없기도 한데, 거리가 먼 곳에서 온 경우라면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찾아보면 수 많은 동아리를 볼 수가 있는데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보고 해보기 바란다.

동아리 입장에서도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학생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또한 그들도 처음부터 들어온게 아니라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한곳에 정착하게 된 경우도 많다.

동아리를 통해 자기의 취미라던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았으면 좋겠다. 4년동안 틈틈히 동아리 생활을 통해 취미를 길러도 4년 뒤면 꽤나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적다 보니깐 너무 많네.. 뒤에 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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