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카페 모캄보 후기 mokambo 아메리카노, 조용한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모캄보 후기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대구하면 수성못 주변이 무척 핫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핫 했지만 3호선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너무 많은 카페와 사람들로 어디를 가도 북적북적 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 많은 카페도 좋지만 때로는 친구들을 만나서 조용한 카페에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수성못 주변에는 대부분 강의 보이는 뷰라서 항상 자리가 별로 없습니다....

주로 친구들을 만날 때는 스타벅스, 파스쿠치 등 유명한 카페보다는 caffe mokambo를 애용합니다.

위치는 밑에 첨부하겠습니다. 

입구에서 본 모양입니다.

상당히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실내는 꽤나 아늑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여기는 살짝 걸어오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차량을 타고

수성못을 가는 길이거나 근처에 있다가 여기로 옵니다.

오히려 애매한 위치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오시는 분들은 나이대가 조금 있으셔서 오히려 차분하고 조용합니다.

1층에서 올라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생긴 단체석도 있습니다. 여러 명이서 카페를 이용할 때는 단체석을

이용해서 불편 없이 대화를 하고 장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 곡물라떼 입니다.

여기 카페의 장점은 음료를 시키면 아이스크림을 저렇게 작은 컵에 담아주는 점입니다.

카페 음료 맛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단점이라면 곡물라떼인 경우 달달한 맛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마시게 되면

아무런 맛도 못 느끼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운 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커피 맛도 좋고, 여기는 리필도 있어서 카페에서 작업을 하며 커피를 드실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설 연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