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평리단길 카페 혜원양과점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평역 평리단길에 있는 카페를 리뷰하겠습니다.

부평은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점점 특색을 잃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감성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에 이어서 부평에는 평리단길이 생겼습니다.

평소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수소문 해서 가봤습니다.

평리단길에서 유명한 카페중 하나인

혜원양과자점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와 같이 생겼습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한번은 지나가다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마카롱 종류는 금, 토요일만 나옵니다.

다른 디저트는 항시 나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여기 왔는데 마카롱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센스 있는 글씨체로 표지판도 앞에 있습니다.

 여기서 반전은,,, 혜원양과자점에 갔지만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정말 주말 2~3시 즈음 가면 인근 카페에도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평리단길은 대부분의 카페가 자리가 좁고 웨이팅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웨이팅을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이라 웨이팅이 있으면 그냥 다른 곳 갑니다.

평일 낮이나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가시면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욱 신기한건 다른 곳을 갈려고 인근 카페를 갈려고 했지만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주변에 유명한 카페는 팬더스윗, 혜리별관이 있습니다.

저는 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사람이 많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근처 다른 카페를 갔습니다.

근처에 카페에 가서 토피넛라떼와 오렌지스콘을 시켰습니다.

토피넛라떼가 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이게 무엇인지 찾아봤습니다.

토피넛라떼는 토피 + 넛의 합성어로써

toffee라는 식품이 있습니다.

즉, 카라멜화한 설탕을 말합니다. 수제초콜릿이나

코스트코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넛 견과류를 섞어서 만든 음료수라고 합니다.

마셔보니 달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대형 프렌차이즈매장인 이디야, 스타벅스에도 있다고 하니

찾아가서 먹을 예정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좋은 음식, 좋은 음료를 마시면서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