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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주안역 카페 후기 현실적인 후기 BIOTOPE101

잡소식매니아 2019. 1. 1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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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TOPE 101 갔다온 후기 

 (제 돈으로 직접 사먹어서 솔직하게 적습니다.)

입구에서 본 모양입니다. 처음 봤을때는 카페가 아닌줄 알 정도로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갔다온 지는 좀 지난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여기 카페에 관심이 있을 분들도 계시니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글을 씁니다.

위치는 대략적으로 주안역 가기전 인천 사랑병원에서 길 건너자마자 바로 있습니다.

제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주안에도 카페가 많지만 대부분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을 못 받았는데 여기는 갈 때마다

항상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아합니다.

인테리어 또한 화이트 톤이라서 여자친구랑 같이 가기에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제가 갈때마다 항상 먹는게 딸기 케잌인데 음....

카페 위치랑 디자인을 고려하자면 좋긴한데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 딸기케잌은 뭔가 인스타에 올리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갈 때마다 시킵니다. 

그래도 가신다면 사진은 딸기케잌을 드시고 당근 케잌도 추천을 드립니다.


친절하게 카페 설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바로 풀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마음에 안정이 되네요.


그리고 갈때마다 느꼈는데 왜 이런 이름이 BIOTOPE 인지 궁금했는데

비오톱 101이라는 뜻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의미하는 BIOS와 땅 또는 영역이라는 의미의 토포스(TOPOS)가 결합된 용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에 도시의 세련된 점과 식물들이 많아서 뭔가 좋습니다.


 

쟁반도 색깔이 잘 어울려서 이쁘네요. 딸기케이크, 아메리카노, 레몬차입니다. 아메리카노는 특별하기 보다는 원래 생각했던 딱 그런 맛입니다. 빨대도 하트모양이라서 상당히 아기자기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간에 상당히 예쁘게 생긴 자리와 테이블이 있는데 두 번 정도 거기에 앉아본 결과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의자에 앉는게 저는 더 편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커플들도 많았고 직장인들도 많아서 딱 적당히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만약 컴퓨터를 쓰거나 작업을 할 일이 있으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편한 카페를 추천 드립니다.

대신에 인테리어나 디자인은 정말 예쁘게 잘 되어있어서 그런걸 원하시는 분이라면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는 제가 마음에 들었던 점이 사진에는 없는데 화장실이 깨끗하게 되어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화장실은 공용을 1개 인데 화장실 바로 입구가 상당히 넓습니다. 왜 이런 인테리어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고급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안역 많은 카페들 있지만 만약에 디자인을 추구한다면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마감시간은 11시 경이라서 10시 30분 정도에 대부분의 손님들이 빠지니 그 때 가시면 직원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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