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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잡지식
주식 투자를 하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는 조금 남다른 감회를 가진다. 많은 투자의 고수들이 리먼 브라더스 사태, 경제 위기에 대해서 언급할 때, 그 때가 되면 나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하였고 어차피 지나갈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하였다. 하지만, 실상 겪어보니 많이 달랐다. 이미 주식에서 손실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손절을 하기는 싫었고 기다리는 단계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예측이 되어도 물타기만 할 수 있었고 결국엔 현금자산이 부족해지는 일이 발생했다. 또한, 주변에서 주식투자를 하지 않던 사람이 하게 되는 일도 바라보았는데, 가장 먼저 주가가 10프로 이상 빠졌던 순간 지금 당장 주식을 사라고 주변에서 굉장히 많이 듣게 된다. 회사를 다니면 회사 주변 동료들에게로부터 많이 듣는다. 주식에 대해서 하..
오늘의 회계 공부 최근 주식 공부를 하면서 회계 장부에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이를 영업양수에 사용된다는 것을 보았다. 도대체 용어들이 너무나 어려워서 한개씩 정리를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전환사채 : 쉽게 설명해서 기업이 돈을 사용하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과정 중 한가지. 그 과정에서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주식으로 받을 수도 있는 방법. 나중에 주식으로 얼마나 할지 돈으로 얼마나 받을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영업양수 : 신 사업을 하기 위해서 다른 사업부의 영업부를 매수. 즉,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전투적인 부분 영업부를 매수 하는 과정. 개인적인 공부를 하는 과정이며 전문용어 이해가 어려워 한개씩 풀어서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더 좋은 설명 있으시..

최근 대선주자에 관한 관심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그 중 새로 떠오르는 주자는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최근 기사를 보면 지지율 2위를 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 이 기사가 발행되고 난 후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는 몇몇 종목들이 상한가를 치거나 혹은 빠르게 상승을 하기 시작하였다. 주식창을 보면 거래량이 상승을 하고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초 단위로 조금씩 변하는 금액을 보면 나도 모르게 빨리 이걸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런 것을 보면서 왜 불나방이라는 용어가 생각이 났다. 불에 타서 죽을줄은 알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물론 적은 금액으로 이런 상승하는 주식을 산 적도 있지만 경험상 물리거나 크게 이득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물론 테마주를 하게 되면 많은 이득을 얻을 ..

누구나 직장인이 되면 월급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러한 직장인은 정말 손에 꼽을 만큼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역시도 경제적 풍요를 원하면서 남들이 알아주는 기업에 들어왔으나 실 수령액과 소비를 빼고나면 정말 부족하다라는 말이 나왔다. 또한, 노동소득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을 하는게 즐거웠지만 시간으로 돈을 버는 느낌이 너무나도 싫었다. 또한, 선배들을 보면서 가장 마음이 아픈게 어쩔수 없이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안쓰러웠다. 물론 그들의 처한 환경과 책임감이 있는 상황에서는 매우 박수 받아 마땅하지만, 내가 만약 몇 년 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본인의 일은 잘하고 회사에 미련이 없이 다니는 사람들을 가끔씩 보면서 그런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