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편향이란, 확증편향에 대한 생각

학생의 신분에서 사회인이 되고 나서 생각도 많이 바뀌고 취미도 한가지씩 바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신문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이다.

 

원래 전공이 공학이다 보니 정말 인문학 쪽이나 글 쪽에는 문외한으로 몇년을 살아왔다. 공식과 획일화된 글에 익숙해져 있는 삶을 살았는데 정말 사회에 나와보니 정답이 없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한 정말 모든 행동에는 장,단점이 있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진다라는 행동이 얼마나 무섭고도 큰 일인지 깨달을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이 성숙하다 라는말이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하나 둘씩 배울 수 있었다.

 

이러다보니 나 또한 머릿속에 하나라도 더 넣고 싶어서 노력중이고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하지만 많은 정보를 접다보니 드는 생각이 바로 확증 편향이다.

 

확증편향(確證偏向, 영어: Confirmation bias)은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이다. 쉬운 말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가 바로 확증편향이다.

 

즉,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생각과 다른 것은 믿지 않는 방향이고 자기가 원하는 정보로만 생각이 간다라는 뜻이다. 즉, 자기의 정치적 성향과 비슷한 사람과 대화만 하는 방법과, 기존의 과학적인 이론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 이를 지지하는 방향으로만 실험을 하고 정보를 얻는 방향이다.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확증편향에 빠지게 되면 새로운 생각은 들어오지 않고 본인이 만든 틀에 갇히게 될 분이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을 뿐이다. 라는 말에 맞듯이 기존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확증편향에 갇히지 않게 노력을 해야겠다.

짧지만 간단한 오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