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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면접 후기 수원역 카페 후기

잡소식매니아 2019. 6. 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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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앞 FACADE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asml 1차 면접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하면서 오늘 포스팅합니다.

우선 asml의 면접 구성은 자기소개서 - ai test - 영어 test - 1차 면접 - 2차 면접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많은 면접 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어려워 보이지만 차근하게 한 단계씩 통과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는 ai test에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탈락한 것으로 보이나 2019년 상반기에는 영어 테스트 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탈락한 것 같습니다.(주관적인이고 주변의 사람들 통계에 따른 것이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ai test에서 당연히 탈락한 줄 알고 있었으나 뜻밖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1차 면접 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면접은 전화 영어 10분을 하는 것이고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니 평상시 영어 실력을 어느정도 갖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간단한 회화 수준을 요구하였고 영어 test를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려운 주제가 걸리면 거기에 따른 꼬리질문을 하기에 어렵기도 하니 운이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차 면접의 시간은 2인 1조로 들어가게 되며 정해진 시간보다 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예상 집합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novotel 호텔 내부에서 기다릴 수도 있지만 수원역 앞에 있는 카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차 면접의 예상 소요시간은 대략 50분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상질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기소개

 2. 회사에서 하는 일을 아는지?

 3. 어떻게 알고 지원했나

 4. 지원동기

 5.  반도체 관련 질문(반도체 공정)

 6. 생각보다 일이 힘들텐데 대처법?

 

이런 식으로 나왔습니다. 어려운 질문은 없었으나 분위기에서는 압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잘 대처했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짧았고 준비해간 모든 것을 보여 주지 못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아쉽기는 하지만 1차 면접을 본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취업 준비생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못 얻었지만 대부분의 면접의 중요한 점은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정보 싸움 입니다.

 여러 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들어간 적이 많은데 거기서 자신감이 없거나 긴장이 되어서 버벅거리면 좋지 못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물론 어떠한 면접관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큰 변수가 생기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당당한 자세입니다. 저는 면접을 볼 때 당장 내일부터 함께 일할 사람과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긴장도 덜하고 오히려 본인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고 싶었습니다.

 면접에 관한 팁 혹은 제가 준비한 과정들은 다시 한번 더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수원역 앞 카페에 대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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