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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부평역 아오리라멘 후기, 솔직한 후기

잡소식매니아 2019. 2.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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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부평역 아오리라멘에 대해서 리뷰하겠다.

원래 아오리라멘은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언제 가더라도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북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위치는 아래 첨부하겠다.

만약 부평역사 방면으로 바로 나오게된다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일단 들어가게 되면 1인석의 경우 위에 옷을 넣을 수 있게 수납장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그 밑으로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한번 그냥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자리에 앉게되면 이와 같이 물과 간단한 통이 들어 있는데 통안은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어떠한 게 들어있는지 확인을 못하였다.

다른 음식점과는 다르게 매번 새로운 물을 주는 것 같아서

깔끔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본 자리에 앉았을 때의 모습이다.

종업원의 얼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제대로 일본 느낌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혼자서 먹으러 오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아직 먼가 개방적인 분위기라 혼자오는 손님보다는 2명이서 오는 손님이 

훨씬 많았고 오히려 2명이서 왔을 때는 이러한 구조가 불편했다.



이와 같이 독서실 처럼 생겼다.

따라서 2명이서 오든 혼자서 오든 이렇게 앉아서 먹어야 되는데

대부분 보니 2명이서 온 사람이었다. 또한, 생각보다 칸막이가 길지 않아서

크게 칸막이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원래 일본에서는 서로서로 신경을 쓰지 않기 위해서 칸막이를 설치하는데 함께 아는 사람들끼리 온

경우에는 굳이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앉아야 하는지 의문점도 들었다.



 최종으로 나온 모습이다.

처음에는 아오리라멘 lite가 아니라 오리지널을 시켰고

비밀소스 까지 추가해서 시켰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시킬경우 살짝 칼칼한 맛이 있었고, 

승리가 방송에서 말했듯이 한 입 먹으면 무조건 기침을 하게 된다.

물론 기침을 하면서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만, 나같은 경우 이미 먹어본 사람으로써 기침보다는 그냥 맛있게 먹고 싶어서

lite를 시키고 비밀소스도 시키지 않았다.

마늘 1쪽 대파 중간 정도가 가장 적당한 맛 인것 같았다.

총평으로는 분명, 같은 맛이 나고 맛은 있다.

하지만, 나의 입맛에는 너무 짜다. 

일본 음식들이 대체로 달고 짠 경향이 있는데 국물까지 다 먹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짠 음식들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다음에 가면 조금더 싱겁게 먹어야겠다.

하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으로써 다음에도 또 가서 먹어보고 싶다.

위치는 아래에 첨부하겠다.

짠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조금더 비밀소스도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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