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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잡지식

이번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남산의 부장들을 보고 왔습니다. 단언컨데 이번 영화에서도 이병헌의 연기력은 논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영화에 크게 조애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이 배우가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할 때 예전 캐릭터가 생각이 나지 않으면 연기력이 뛰어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다보면 이전 작품에서 했던 캐릭터들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Detail한 부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서 봤는데 영화 마지막 부분에 총을 쏘고 난 뒤 장면입니다. 총이 중간에 나가지 않아 "총 가져와" 라고 하는 대사는 정말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다급함을 보여주는 장면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마치고 방을 나서려는 순간 피를 밟고 넘어지는 장면은 감독이 연출한..
시사
2020. 1. 26.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