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곱창 맛집, 종로곱창 솔직한 후기 성내동

오늘은 천호역 근처 곱창집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곱창, 그리고 모임 장소가 생각보다 천호가 될때가 많죠?

그럴 때 갈만한 곱창집을 말씀드릴게요.

주로, 천호에서 핫한 곱창집은 푸지미 곱창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곱창집은 웨이팅이 너무 길고, 테이블 수가 작아서 2명이서 먹기는 좋지만, 단체로 가서 먹기에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또한, 줄이 길다보니 차라리 take-out을 해서, 집에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종로곱창의 메뉴들입니다.

보시면 메뉴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곱창볶음을 가장 많이 시켜먹습니다.

저희는 곱창 볶음 2인분을 시켰는데, 정말 양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정말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2인분만 시켰는데 두 명이서 다 못먹을 정도로 많습니다.

맛은 살짝 매콤한 정도이고, 안에 당면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차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곱창을 바싹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기서 바싹 익혀 먹기는 조금 힘든 구조 였습니다.

조금만 더 열을 가하면 냄비 바닥이 눌러붙는 현상이 발생 ㅠㅠ

그래도,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로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다른 곱창 집에가면 버너에 부탄가스 올려서 먹는데 여긴 조금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요렇게 생긴 인덕션 위에 냄비를 올려서 불을 조절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곱창집에 가면 조금 가스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브루스타에 올려서 구워야 되는 점이 있다면 여기는 그런 점이 없습니다.

또한, 화력도 생각보다 강해서 빠르게 구워졌습니다.

이런 곱창집은 처음봐서 신기해서 사진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저기 리모콘을 자세하게 보시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걸로 본인 자리에서 온도를 조절해가면서 조금 더 구워드시면 됩니다.

 

맛은 일반적인 곱창집과 같이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당면이 너무 눌러붙어서 더 굽기는 조금 힘들었구요. 다음에는 숯불에 한번 구워먹어보겠습니다.

또한, 곱창집 특징인지 너무 시끄러워서 종업원 부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벨이 없다는 점도 단점.

 

천호 근처 곱창집을 찾으신다면 종로곱창에 가셔서 한번 드셔보세요.